[AM-PM] 이주호, EBS 수능 강의 제작현장 방문…간담회 外
오늘(28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0:00 교육장관, EBS 수능 강의 제작현장 방문 간담회 (EBS 본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경기 고양시 EBS 본사를 방문해 EBS 수능 강의 제작 현장을 살펴봅니다.
특히 이 부총리는 10여년 간 수능 강의 강사로 활동한 서울 덕수고 교사 윤혜정 씨 등 대표 강사들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EBS 수능 강의를 활용해 대학에 입학한 이현우 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공부법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EBS 수준별 학습 콘텐츠 확대, 중학 프리미엄 무료 전환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10:00 행안부, 주한 외교사절에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프레스센터)
행정안전부는 오늘과 내일 주한 외교사절들을 프레스센터로 초청해 한국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우수 정책 설명회를 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홍보와 지지를 요청합니다.
설명회에는 알제리, 칠레 등 5개국 대사를 포함한 42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 16:00 '강남 마약음료 공급' 일당 3명 첫 공판 (서울중앙지법)
강남 학원가에서 '마약 음료'를 제조·공급한 일당 3명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립니다.
이들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조직과 공모해 마약 음료를 제조한 뒤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회'를 빙자해 강남 학원가에 유포했습니다.
일당은 필로폰 10g을 우유와 섞어 마약 음료 100병을 제조해 미성년자 13명에게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BS #부산엑스포 #강남_마약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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